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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런 곳까지 뒤져야 한다!’…‘불금’ 강남·이태원 들이닥친 경찰,...

또 온라인 유통 차단을 위해 서울중앙지검과 합동수사본부가 함께 다크웹·인터넷 활용 유통 조직을 집중 단속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E-drug’ 모니터링 탐지 범위 확대, 수집 정보 기반의 게시글 삭제·차단 요청 및...

‘이런 곳까지 뒤져야 한다!’…‘불금’ 강남·이태원 들이닥친 경찰,...

국무조정실 마약대응팀과 경찰이 금요일이었던 지난 3일 밤 서울 강남권과 용산 일대 유흥가에서 마약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5일 국무조정실과 경찰에 따르면 경찰과 관할 구청 및 소방 당국 등은 이 지역 클럽과 유흥주점 등을 돌며 마약류 단속에 나섰다. 이는 지난달 16일부터 2개월 일정으로 진행 중인 상반기 범정부 특별 단속의 하나다.

이번 단속에서는 마약류 범죄가 적발되지 않았으며, 일부 업소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 조치가 이뤄졌다.

당국은 앞으로도 클럽, 유흥업소, 외국인 밀집 지역 등 마약류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지형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는 한편 마약류 범죄에는 일벌백계로 엄정 대처하겠다”며 “마약류 범죄 신고자에겐 보상금을 지급하니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다음 달 15일까지 두 달간 범정부 마약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 단속은 단순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국경 단계 유입 차단 ▲비대면 유통망 근절 ▲민생 침해 마약류 척결로 이어지는 입체적 단속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텔레그램과 다크웹 등 비대면 유통망도 차단한다. 온라인 마약 판매 광고 게시물을 신속히 차단하고, 유통 조직뿐 아니라 범죄 자금줄까지 추적해 조직 윗선까지 뿌리를 뽑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대검찰청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주요 마약류 사범 130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58명을 구속했다.

또 온라인 유통 차단을 위해 서울중앙지검과 합동수사본부가 함께 다크웹·인터넷 활용 유통 조직을 집중 단속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E-drug’ 모니터링 탐지 범위 확대, 수집 정보 기반의 게시글 삭제·차단 요청 및 위장 거래 등을 통한 유통 사범 단속을 시행한다.

경찰청은 가상 자산 전담 수사 체계를 통해 가상 자산을 이용한 온라인 마약류 유통 경로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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