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도시 완주 추진단'
구성-수소도시 내실화나서
더불어민주당 이돈승 완주군수 경선 후보가 방위산업과 수소산업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들을 대거 영입하며, 완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 후보는 7일 오전 11시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방산 도시 완주 추진단’ 구성과 함께 수소도시 내실화를 위한 전문가 영입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최근 현대로템의 무주 진출 계획 등 전북 지역 방산 생태계 확장세에 발맞춰 완주를 그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 강은호 전 청장 필두로 ‘K-방산 거점 도시’ 도약 사활
이 후보가 심혈을 기울여 출범시킨 ‘K-방산 도시 완주 추진단’은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이 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김제 출신인 강 전 청장은 대한민국 방산 정책을 총괄했던 상징적 인물이다. 여기에 남궁승필 우석대 국방학과 교수, 조상호 전북대 자원에너지공학부 교수 등 학계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구센터장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추진위원으로 합류하며 ‘초호화 진용’을 구축했다.
이 후보는 “현대로템의 무주 진출 계획으로 전북의 방산 지형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이미 4개 방산업체가 둥지를 틀고 있는 완주의 입지 조건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국방부의 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완주를 서부권 방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방 AX(AI 전환)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방산이 결합된 첨단 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이름뿐인 수소도시 탈피”... 이중희 교수 영입으로 내실 강화
수소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도약을 위한 카드도 꺼내 들었다. 이 후보는 후원회장으로 이중희 아헤스(AHES) 대표를 영입했다. 이 대표는 전 한국수소연료전지학회장이자 국무총리실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수소 분야의 ‘키맨’으로, 그린수소 원천기술을 보유한 실무형 전문가다.
이 후보는 “그동안 완주의 수소도시 정책이 알맹이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이중희 대표의 영입은 완주를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실질적인 견인차로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미래 산업과 일자리 창출하는 역동적인 리더십 필요”
이 후보의 이번 행보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구상하는 ‘새만금-부안-완주’를 잇는 방위산업 거점 전략과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보는 이미 국방정책 자문위원으로서 완주의 잠재력을 중앙 정부에 보고하는 등 물밑 작업을 이어왔다.
이돈승 후보는 “오늘 발표한 추진단은 단순한 선거용 조직이 아니라, 완주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편할 실행 조직”이라며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는 행정이 아니라, 미래 산업을 선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완주의 가치를 확실히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완주=이홍승기자
이홍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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