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유진 기자) 이기택이 한지민을 향한 직진 행보로 ‘흑기사’ 면모를 드러낸다. 부상까지 겹친 하루 동안 병원과 한강, 집까지 동행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든다.
1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5회에서는 이의영(한지민 분)이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한 가운데, 신지수(이기택 분)가 보호자처럼 나서며 밀착 케어에 나서는 전개가 이어진다. 짧게 끝난 소개팅 이후에도 신지수가 과감한 선택을 통해 다시 접점을 만들었던 만큼, 이번 부상 사건이 두 사람의 거리감을 얼마나 좁힐지 시선이 쏠린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이기택, 부상 당한 한지민 곁 지키며 맞춤 케어로 관계 변화 예고. (사진=SLL)
앞서 신지수는 소개팅 후에도 이의영이 계속 마음에 남자, 이의영이 근무하는 더 힐스 호텔 인근 카페에 직접 취업하는 선택을 했다. 같은 공간에서 마주칠 기회를 스스로 만들겠다는 판단이었다. 이런 움직임 끝에 두 사람은 다시 얼굴을 마주하게 됐지만, 그보다 앞서 또 다른 소식이 전해지며 신지수의 계산을 흔들었다.
이의영과 또 다른 소개팅 상대 송태섭(박성훈 분) 사이에 입맞춤이 있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소개팅 이후 거리를 좁힌 이의영과 송태섭의 관계 변화는 신지수에게는 분명한 변수로 작용했다. 자연스럽게 판세를 되돌릴 결정적인 계기가 필요해진 상황에서, 신지수는 더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
이 가운데 이의영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으며 상황은 한 번 더 뒤집힌다. 병원에서 간호사의 처치를 받는 동안 이의영은 주의사항을 듣고 있고, 신지수는 보호자 자격으로 서류를 작성하며 곁을 지킨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그의 눈빛에는 걱정과 애틋함이 함께 묻어나며, 단순한 소개팅 상대를 넘어선 감정의 농도가 드러난다.
이후 신지수는 다친 이의영의 긴장을 풀기 위해 기분 전환에도 신경을 쓴다. 헬멧을 건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려는 모습이 이어지고, 점차 이의영의 얼굴에도 웃음이 돌아온다. 단순한 보살핌을 넘어, 상대의 마음 상태까지 고려하는 세심함이 자연스럽게 부각되는 지점이다.
두 사람의 시간은 한강으로까지 이어진다. 한강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이전과는 다른 달달한 기류가 형성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짧게 스쳐 지나갔던 소개팅과는 달리, 부상 사건을 계기로 길게 이어지는 동행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계기로 그려진다.
신지수는 부상 현장을 직접 목격한 뒤 밤 시간대 데이트까지 함께한 데 이어, 이의영의 집까지 바래다주는 역할을 맡는다. 병원에서 시작된 보호자 역할이 이동과 일상 공간까지 확장되면서, 스스로도 한층 분명한 ‘썸남’의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이의영의 마음에도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한지민의 로맨스 축은 송태섭에 이어 신지수로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송태섭과의 입맞춤에 이어 신지수와 한강 데이트까지 이어지면서, 이의영을 둘러싼 선택지는 이전보다 복잡해진 상태다. 소개팅을 매개로 한 만남이 부상과 보살핌, 일상 동행으로 확장되는 만큼, 세 인물 사이 관계 구도가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흐름을 만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지민을 살뜰히 챙기는 이기택의 활약이 담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하며, 14일 밤 10시 40분 5회가 방송되고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유진 기자
다른기사
추천
2
키워드
#이기택
#한지민
#박성훈
#미혼남녀의효율적만남
#JTBC드라마
#네이버웹툰
#티빙
#로맨스드라마
기사제보
반론신청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
2026/03/14 13:37송고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