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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경규, 은퇴 묻자 “앞으로 12년”…46년 방송 인생 돌아본다

데뷔 46년 차 방송인 이경규가 은퇴 시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스포츠서울 | 홍희강 기자] 데뷔 46년 차 방송인 이경규가 은퇴 시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BS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시대목격: 현역 이경규’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경규의 방송 인생을 돌아보는 모습과 동료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유재석은 이경규에 대해 “큰 나무다.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의지가 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그의 외모를 칭찬했고, 김용만은 지상파 3사 연예대상을 석권한 업적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함께 촬영하면 녹화가 빨리 끝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 이윤석과 김진수는 이경규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경규는 “물 들어올 때 타고 가야 한다”며 자신만의 방송 철학을 밝혔다. 이어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향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12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진수가 “더 하셔야죠”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에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그럼 100살?”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경규는 최근 건강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이경규는 목소리가 어눌해진 것이 아니라 화가 나 목이 쉬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역시 수면 부족에 따른 피로였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경규의 46년 방송 인생을 조명하는 EBS ‘시대목격: 현역 이경규’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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