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도체와 인공지능 시대 이후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7대 첨단기술 보고회'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양자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하는 방안이 논의됐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첨단산업 경쟁력은 경제력이고 안보력이자 국력 제1지표라고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
기술 교체 주기의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며, 선도자가 될지 도태 위험에 노출된 추격자가 될진 우리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서 인공지능 시대 그다음의 먹거리를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7가지 첨단기술 집중 육성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와 소재·부품 등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 자산이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핵융합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연구 사업에 정부가 집중 투자해달라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신기욱/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원 : "핵융합 에너지 개발 자체가 장기 고위험 사업이다 보니까. 정부에서 마중물로서 특수목적법인과 같은 민관협력 모델을 좀 과감하게 설계를 좀 해주시고…."]
[이재명 대통령 : "사업성도 높은데 위험성이 높은 경우는 우리가 연구개발 지원을 하지만 아예 일부는 투자를 하자…."]
이 대통령은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과학기술, 인재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첨단 기술 씨앗들이 새로운 메가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영상편집:신남규/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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