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와 베트남을 차례로 국빈 방문합니다.
중동발 위기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5박 6일 인도와 베트남 국빈 방문길에 오르는 이재명 대통령.
먼저 오늘부터 21일까지 인도 뉴델리를 방문합니다.
8년 만에 이뤄지는 우리 대통령의 국빈방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해, 내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에 나섭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중동전쟁 등으로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에너지 공급망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위해 건설적 협력을 이어나가자는…."]
청와대는 양국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개선 협상을 가속화하고 조선·해양, AI와 방산 등 전략 분야에서 신규 협력 사업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
지난해 8월 방한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MOU 교환식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 협력 고도화와 함께 인프라, 원전 분야 협력 강화가 주요 의제입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와 공급망 안정, 핵심광물 협력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인도와 베트남 모두 대통령이 참석하는 비즈니스포럼 등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 순방에도 4대그룹 총수 등 기업인들이 대거 동행해 경제외교를 뒷받침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영상편집:이윤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