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맨 럭비단, 일본 실업팀과 테스트매치…전국체전 담금질
25일 JR서일본 레일러스와 경기
현지 캠프서 전술·경기력 점검
2026년 07월 23일(목) 20:35
OK 읏맨 럭비단 선수단이 23일 일본 실업팀 JR서일본 레일러스(Railers)와의 테스트매치를 위해 출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K금융그룹 제공>
OK 읏맨 럭비단이 일본 실업팀과의 테스트매치를 통해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실전 담금질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읏맨 럭비단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JR서일본 레일러스(Railers)’와 테스트매치를 치른다.
JR서일본 레일러스는 일본 간사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실업 럭비팀으로, 이번 경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현지 캠프의 핵심 일정이다.
23일 일본으로 출국한 읏맨 럭비단은 24일 웨이트트레이닝과 캡틴런을 통해 전술과 경기 운영 방안을 가다듬은 뒤 25일 실전에 나선다.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읏맨 럭비단의 일본 무대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읏맨 럭비단은 지난 4월 대한럭비협회에 일본 럭비 리그 참가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럭비협회는 5월 일본럭비협회에 읏맨 럭비단을 공식 추천했으며, 이후 일본럭비협회의 승인을 거쳐 이번 경기가 성사됐다.
읏맨 럭비단은 일본 실업팀을 상대로 선수단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일본 현지 활동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읏맨 럭비단은 그동안 일본 럭비계와 꾸준히 교류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중학생 럭비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2회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를 열어 현지 중등부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일본 고교럭비 전국대회와 프로팀 훈련도 참관했다.
구단은 이번 테스트매치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팀과의 교류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수들의 해외 실전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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