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음성 부윤초, 가방 없는 날 운영

충북 음성군 대소읍 소재 부윤초등학교(교장 김재연)에서는 지난 2~3일까지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체험학습 ‘가방 없는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음성 부윤초, 가방 없는 날 운영

▲ 부윤초 학생들이 드론을 직접 만들고 있다.

충북 음성군 대소읍 소재 부윤초등학교(교장 김재연)에서는 지난 2~3일까지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체험학습 ‘가방 없는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윤초는 전교생 71명의 작은 학교지만 충북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정책에 따라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적정규모 학교는 적정 수준의 학생 수와 학급 수 등을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번 가방 없는 날 체험학습은 ‘과학과 놀자’를 주제로 풍력자동차, 로봇, 생명과학, 과학수사, VR, 드론 등 미래 과학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종 현미경과 카메라를 활용해 바이러스를 관찰하고 식물의 DNA를 추출해 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자동차와 뱀 모양의 관절로봇을 직접 제작해 움직여 보고 혈흔감식을 통해 과학수사도 체험하는 등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드론을 직접 만들고 날려 본 한 학생(1년)은 "내가 만든 드론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과학자가 된 것 같다“며 ”집에 가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연 교장은 “교과시간에 접하기 어려운 폭넓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체험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학생 맞춤형 탐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록현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