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비즈월드]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in Silicon Valley’성료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글로벌 벤처생태계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DB NextRound in Silicon Valle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실리콘밸리 라운드는 그간 참여했던 스타트업들이 후속 투자 유치와 기업 성장 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 3년간 참여기업 29개 사 중 17개 사가 총 1조1140억원의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등 각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라운드를 거쳐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실리콘밸리 라운드는 스타트업 IR과 네트워킹 세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 기업들과 현지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본 세션에서는 AI, 차세대 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 스타트기업 9개 사가 무대에 올라 자사 핵심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발표기업들과 실리콘밸리 현지 VC 및 산업 관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였다.
박상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고 자본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며 오늘의 도전을 미래의 혁신으로 도약시키는 다리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AI·경영 혁신캠프 참여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인공지능 역량 강화 ‘AI·경영 혁신캠프’ 성료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제3회 ‘AI·경영 혁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기업은행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진과 중간 관리자 44명이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2025년 제1회 ‘혁신리더 캠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중소기업 AI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경영전략, 인사관리 등 기업 운영 전반에 AI를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은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AI ACT 컨설팅’도 지원한다. IBK컨설팅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에 상주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AI가 경영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건홍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중소기업의 AI 격차를 해소하고 AI가 조직 전반에 확산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지훈 광주은행 부행장(왼쪽)과 임형진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은행,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과 금고업무 취급 약정 체결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과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광주은행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의 각종 수입금 수납·보관, 각종 경비 지급, 현금 수납·지급, 일상경비 출납·보관 등 금고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남구 시설공단은 남구 지역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공단의 자금 운용 안정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고업무 취급과 관련한 법령, 조례, 회계 규칙 및 관리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공공자금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지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철저한 자금 관리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금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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