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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튜브, 얼굴 도용 AI 영상 찾는 도구 확대…18세 이상 크리에이터 사용...

지난 1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 팀은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승인되지 않은 콘텐츠의 삭제 요청을 쉽게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목적이라고 발표했다. 잭...

유튜브, 얼굴 도용 AI 영상 찾는 도구 확대…18세 이상 크리에이터 사용...

유튜뷰가 초상권 침해 탐지 도구를 확대 제공한다. [사진: 유튜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딥페이크 영상으로부터 이용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과 초상이 무단 도용됐는지 감지하는 '초상권 침해 탐지 도구'를 만 18세 이상의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확대 제공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 팀은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승인되지 않은 콘텐츠의 삭제 요청을 쉽게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목적이라고 발표했다.

잭 말론 유튜브 대변인은 이번 확장 조치로 채널 운영 기간과 상관없이 모든 크리에이터가 동일한 수준의 보호 조치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 이용자도 활용할 수 있어, 무단으로 초상이 도용된 상업용 광고나 가짜 뉴스로부터 대중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술은 지난 2024년 첫 시연 이후 2025년 말 파트너 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 독점 출시됐으며, 이후 언론인과 정치인을 거쳐 이번에 전면 확대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컴퓨터로 유튜브 스튜디오에 접속해 '콘텐츠 탐지' 내 '초상권' 메뉴에서 모바일 QR 코드를 스캔하고 정부 발급 신분증과 셀카 동영상 인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이 완료되면 유튜브 시스템이 업로드되는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스캔해 유사한 얼굴을 찾아내며, 감지된 영상은 전용 탭에 표시되어 사용자가 직접 검토 후 삭제 요청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은 목소리 도용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양식을 제공하지만 오직 시각적 데이터인 얼굴 매칭만을 기준으로 작동한다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든 AI 생성 영상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무단 도용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어 수단이 될 전망이다.

유튜브 측은 이번 도구가 브랜드나 기업들이 크리에이터의 허가 없이 초상권을 도용해 제품을 홍보하는 행위를 적발하는 데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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