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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AI '루트 미니'로 스마트매장 전환 外
◆오아시스마켓, AI '루트 미니'로 스마트매장 전환
[딜사이트경제TV 이호정, 최지웅, 김현진, 신현수, 박수현 기자] 오아시스마켓이 AI 무인계산기 '루트 미니'를 상용화하고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하며 스마트 매장 전환에 나선다. 해당 모델은 15일 상왕십리역점에 처음 적용되며 향후 주요 직영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루트 미니'는 기존 모델 대비 크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여 소형 매장에서도 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각도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한 인식 기술을 고도화해 결제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였으며 바코드와 QR 인식 기능을 결합해 결제 방식을 다양화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를 통해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AI 비서 '메이'와 연계해 자체 AI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외부 유통사 대상 AI 서비스 확장도 검토한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AI 기반 결제와 매장 운영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디스트, '사조푸디스트'로 사명 변경
푸디스트가 사조푸디스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조그룹 핵심 계열사로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회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하고 신규 CI를 적용했다. 이번 변경은 그룹의 글로벌 소싱과 제조, 유통 역량을 결합해 식음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이를 기반으로 B2B 식자재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온라인 '식자재왕몰'과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를 중심으로 B2C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회사는 상품 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 中 '징둥닷컴' 협업 역직구 본격화
11번가가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과 협력해 중국 역직구 사업에 나선다. 회사는 6월 중순 '징둥월드와이드' 내 '11번가 전문관'을 열고 국내 판매자의 상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자는 상품을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하면 해상운송, 통관, 현지 배송, CS, 마케팅, 세금 처리 등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별도 비용 없이 운영돼 판매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중국 시장 진출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셀러오피스를 통해 등록하면 자동으로 전문관에 노출되는 구조다. 11번가는 중국 자회사를 통해 현지 마케팅과 고객 대응도 지원하고 '618 쇼핑 행사' 등 주요 프로모션 참여로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 신현호 11번가 전략그룹장은 "징둥닷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매자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단순히 입점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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