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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영하 "서문시장 불 꺼지지 않아야 대구 경제가 살아난다"

특히 그는 삼성 반도체 공장 및 삼성병원 분원 유치라는 핵심 공약을 거듭 언급하며, 대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 산업과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유영하 "서문시장 불 꺼지지 않아야 대구 경제가 살아난다"

서문시장연합회 간담회 ‘상인 주권 시대’ 선언

“삼성 반도체·삼성병원 분원 유치로

첨단 산업-골목상권 상생 구조 구축”

지난 14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왼쪽 세 번째)이 상인들과 대구 경제 재도약을 향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영하 국회의원실 제공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대구 경제의 심장부인 서문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정밀 진단과 함께 관련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상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기업 유치에 바탕을 둔 대구 경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골자로 한 ‘경제 재도약’ 구상을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야 대구 경제가 활력을 찾는다”며 행정 중심의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시장 상인들이 정책의 중심이 되는 ‘상인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그는 삼성 반도체 공장 및 삼성병원 분원 유치라는 핵심 공약을 거듭 언급하며, 대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 산업과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서문시장을 정치적 고향으로 못 박으면서도 ‘삼성’이라는 현대적 키워드를 결합, 경제적이자 미래 지향적인 리더십을 선명하게 부각한 행보로 보인다.

유 의원은 또 서문시장 상인들이 매출 증대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3대 민생 대책’ 추진도 약속했다. 그가 제시한 카드는 서문 야시장의 조기 재개방을 통한 집객 효과 극대화,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대, 특구 지정을 통한 파격적인 금융·세제 지원 혜택 등 3가지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꾸준히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구상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 의원은 “첨단 산업이 불러온 낙수효과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고스란히 흘러드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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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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