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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안타증권 "북미·중동 물량 쌓인다…HD현대일렉트릭 반등 임박"

네이버 증권. HD현대일렉트릭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매출 인식 시점 차이에 따른 영향일 뿐 성장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유안타증권 "북미·중동 물량 쌓인다…HD현대일렉트릭 반등 임박"

네이버 증권.

HD현대일렉트릭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매출 인식 시점 차이에 따른 영향일 뿐 성장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이 견조한 수주 기반과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며 중장기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액은 약 1조원을 웃돌고, 영업이익은 2천억원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이익은 증가세를 이어가지만, 시장 기대치 대비로는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번 실적 둔화의 원인은 수요 감소가 아닌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로 분석된다. 생산된 물량이 선적 단계에 머물면서 일부 매출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는 구조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출하 물량이 증가하면서 단기적으로는 매출 반영 시점이 지연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이는 오히려 향후 실적으로 이어질 물량이 쌓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중동 프로젝트 역시 일부 매출이 2분기 이후로 이연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정학적 변수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일부 조정되면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확대된 것이다.

다만 이는 수주 감소나 생산 차질과는 무관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오히려 향후 매출로 인식될 물량이 증가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품 믹스 개선과 고단가 수주잔고 반영 효과로 이익률이 구조적으로 상승한 상태다.

분기별로 물량 집중도에 따라 이익률 변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이 단순한 경기 민감 업종을 넘어 구조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전력망 고도화 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주 확대는 향후 실적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장기적인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또한 프로젝트 일정 변화에 따른 단기 실적 변동성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높은 이익률과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매출 이연은 일시적 요인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 132만원, 투자 의견은 매수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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