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프로그램 ‘유닛클(Unitcle)’을 운영하는 집합건물 관리·프롭테크 기업 유닛피아㈜(대표 서민성)가 지난 5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주최 ‘2026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집합건물관리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닛피아는 오피스텔, 상가, 빌라 등 집합건물 관리 시장을 겨냥한 클라우드 기반 관리비 ERP ‘유닛클’을 통해 관리비 부과·수납·정산 및 회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엑셀 중심 수작업과 복잡한 관리비 산정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유닛클은 관리비 부과·수납·정산은 물론 임대관리, 시설관리, 회계 기능까지 통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이다. 면적, 사용량, 건물 구조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맞춤형 관리비 산정이 가능하며, 금융기관 연동, 자동이체(CMS), 가상계좌, 홈택스 연동 기능 등을 지원한다.특히 AWS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적용해 별도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현장 중심의 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관리비 처리 업무시간 단축과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닛피아는 전자투표 플랫폼 ‘유닛보트(Unitvote)’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단 총회 등 집합건물 내 의사결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며, PASS·카카오 인증 기반 전자서명을 통해 법적 효력을 갖춘 투표 시스템을 제공한다.최근에는 기술보증기금(KIBO) 기술평가 보증 승인을 획득했으며, 엔터프라이즈 SaaS 기업 레이시스(Leysys)와 기술 협업을 통해 데이터 처리 및 정산 기술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향후 주차 관제 및 시설관리 등 건물 운영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통합 건물 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서민성 유닛피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출발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유닛클을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합건물 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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