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야외공연, ‘해운대 비긴어게인’
해운대구, 느린학습자 청소년 위한 ‘시나브로 배움터’ 운영
◆해운대문화회관 야외공연, ‘해운대 비긴어게인’
해운대문화회관 20일 오후 7시 야외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운대 비긴어게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장 문턱을 낮춰 도심 속 열린 무대에서 일상 속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김성민의 사회로 색소폰 신유식, 전자바이올린 홍사랑, 팝페라 그룹(Tre Voci)이 함께하며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으로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1-749-7651.
◆해운대구, 느린학습자 청소년 위한 ‘시나브로 배움터’ 운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중학생을 위한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
배움터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이 또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관계 기술을 익히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교육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청소년 중심 교육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부모 교육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부모 대상 양육 코칭으로 경계선지능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I를 활용한 스토리 만들기’를 신설해 청소년들에게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제빵 교실, 보드게임 교실, 스크린 파크골프, 문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 자기조절 능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거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중학생 10명과 보호자 10명을 모집하며, 상담과 사전 확인 절차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까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051-521-5200)이나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051-782-5005)으로 하면 된다.
강좌별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aeundae.go.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시나브로 배움터는 느린 속도로 배우지만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을 위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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