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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코스피 6100선 재돌파 출발···환율 1471원

전날 외국인 매수세가 반도체주로 몰리며 삼성전자는 2.74%, SK하이닉스는 6.06% 뛰었고, 이날도 장 시작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21만5000원, SK하이닉스는 116만8000원으로 각각 4.12%, 5.89% 오르며 강세를...

[위클리오늘] 코스피 6100선 재돌파 출발···환율 1471원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가 이어지면서 15일 코스피는 61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로 내려왔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오른 데다 국제유가도 대폭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173.85포인트(2.91%) 오른 6141.6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도 18.74포인트(1.67%) 오른 1140.62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 1481.2원보다 10.2원 내린 1471원에 장을 시작했다.

전날 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6000선을 회복했던 흐름이 이날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전날 코스피는 159.13포인트(2.74%) 오른 5967.75에 마감하고 장중 한때 6026.52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121.88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8408억원, 1조2516억원 순매수하며 반등을 뒷받침했다.

시장의 중심은 여전히 반도체다. 전날 외국인 매수세가 반도체주로 몰리며 삼성전자는 2.74%, SK하이닉스는 6.06% 뛰었고, 이날도 장 시작 전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21만5000원, SK하이닉스는 116만8000원으로 각각 4.12%, 5.89% 오르며 강세를 예고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66%, S&P500지수는 1.17%, 나스닥지수는 1.95% 올랐다.

국제유가도 브렌트유가 배럴당 94.79달러, WTI가 91.20달러로 각각 4.6%, 7.87% 내렸다. 로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키스탄에서 이틀 안에 협상이 다시 열릴 수 있다고 밝힌 점이 시장의 안도감을 키웠다.

다만 안도만 하기엔 이르다. 미국이 이번 주 만료되는 이란 해상 원유 제재 유예를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실제 협상 재개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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