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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코스피 5870선 상승 출발···환율 1475원대

삼성전자의 호실적 이후 국내 상장사 이익 전망치가 상향하면서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1배 수준으로, 10년 평균을 밑돌았다.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중동 갈등이 한 달 안에 안정된다는 가정...

[위클리오늘] 코스피 5870선 상승 출발···환율 1475원대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미·이란 협상 낙관론이 이어지고 간밤 뉴욕증시가 오른 영향으로 10일 코스피는 587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로 내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98.11포인트(1.70%) 오른 5876.12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13.14포인트(1.22%) 오른 1089.14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7.4원 내린 1475.1원에 출발했다.

전날 코스피는 94.33포인트(1.61%) 내린 5778.01, 코스닥은 13.85포인트(1.27%) 내린 1076.00으로 마감했고 환율이 1482.5원까지 올라섰지만 이날은 개장부터 반등 시도가 나타났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 중심 실적 기대가 받치고 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 이후 국내 상장사 이익 전망치가 상향하면서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1배 수준으로, 10년 평균을 밑돌았다.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중동 갈등이 한 달 안에 안정된다는 가정 아래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0.2%포인트 올리며 반도체 호조를 반영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다우지수는 0.58%, S&P500지수는 0.62%, 나스닥지수는 0.83% 올랐다. 중동 평화 협상 진전 신호를 반영하며 투자심리를 회복한 모습이다.

국제유가도 급등 국면에서는 한발 물러났지만, 부담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7.89달러, 브렌트유는 95.92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는 아직 더디고, 유조선 통행량도 평시를 크게 밑돌아 에너지 공급 불안은 계속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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