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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지윅스튜디오·엔피' 합병 ··· IP 기반 사업 확장 박차

이에 지식재산권(IP)은 라이선스, 커머스, 오프라인 경험 등으로 확장되며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AI 기술은... (XR), AI 기술을 갖추고 있다. 합병 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수행 효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위지윅스튜디오·엔피' 합병 ··· IP 기반 사업 확장 박차

‘풀 밸류체인’ 구축으로 콘텐츠 시장 변화 대응

AI·XR·VFX 기술 결합으로 제작 효율 제고 및 수익 구조 혁신

[데이터넷] 종합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대표 조재덕)와 경험 마케팅 기업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합병을 통해 콘텐츠·마케팅·기술 역량을 통합한 새로운 사업 구조 구축에 나선다.

이번 합병은 엔피를 존속법인으로 위지윅스튜디오의 인프라와 역량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은 위지윅스튜디오 보통주 1주당 엔피 보통주 0.5774514주가 배정된다. 합병 이후 최대주주는 28.3% 지분을 보유한 컴투스로, 이를 중심으로 지배구조가 형성된다.

합병 법인 예상 지배 구조

양사는 합병을 통해 콘텐츠 산업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콘텐츠 시장이 OTT 중심으로 재편되며 제작사는 새로운 수익구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지식재산권(IP)은 라이선스, 커머스, 오프라인 경험 등으로 확장되며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AI 기술은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반에서 효율성과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양사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확산, 수익화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글로벌 수준의 VFX 제작 역량과 다수의 IP를 보유하고 있고, 엔피는 온·오프라인 경험 마케팅 역량과 확장현실(XR), AI 기술을 갖추고 있다. 합병 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수행 효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의 기술 결합과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AI, XR, VFX 기술을 통합해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기반 제작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피의 감정추론 AI 기반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MUA)’와 B2B 서비스 ‘무아홈(MUAH)’ 역시 기술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사업 기회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엔피의 ‘무아’는 북미 사용자 비중이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지윅스튜디오는 베트남 영화 시장 진출 및 일본 K-팝 그룹 콘텐츠 제작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합병 법인의 글로벌 사업 기반에 컴투스의 네트워크가 더해져 가시적인 성과 확대가 기대된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매출 규모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IP 중심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콘텐츠·경험·커머스를 연결한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단기적으로는 제작 효율과 마진을 개선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한편 합병 법인은 이중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단일 상장 체계로 전환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 및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합병 과정에서 위지윅스튜디오가 보유한 엔피 지분의 자사주는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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