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보안 솔루션 기업 위례신도시 ‘둥지’
2029년 본사 및 연구소 이전…300명 이상 상주
3조 규모 교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연계
기업 유치부터 정착까지 ‘기업 매니저’ 최초 도입12일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와 본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남시경기 하남시가 12일 국내 5대 보안 솔루션 기업인 ㈜이글루코퍼레이션과 본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위례신도시에 중견기업 본사가 들어서는 첫 사례로, 시는 교산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특화도시를 본격화 한다는 구상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안랩 등과 함께 국내 5대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공공기관·금융기관·대기업 등에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인공지능 전환(AX) 분야를 주도하며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9년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이 완료되면 3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하남에 상주한다.
하남시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기업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 교통·건축 등 분야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번 이전은 3조 원 규모의 교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된다. 향후 AI 산업 생태계 형성과 첨단기업 집적 효과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4년간 13개 기업 유치, 투자액 1조 원 돌파
하남시는 지난 4년간 이글루코퍼레이션을 포함해 13개 기업을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1조 원을 돌파했고, 약 25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됐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비전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하남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면서 “위례신도시는 서울에 견줄 만한 입지를 갖춰 하남에서의 성장이 다른 IT 기업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의 안정적 성장 환경 조성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교산 AI 클러스터와 연계해 하남을 대한민국 AI 산업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9년 본사 및 연구소 이전…300명 이상 상주
3조 규모 교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연계
기업 유치부터 정착까지 ‘기업 매니저’ 최초 도입12일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와 본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하남시경기 하남시가 12일 국내 5대 보안 솔루션 기업인 ㈜이글루코퍼레이션과 본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위례신도시에 중견기업 본사가 들어서는 첫 사례로, 시는 교산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특화도시를 본격화 한다는 구상이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안랩 등과 함께 국내 5대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공공기관·금융기관·대기업 등에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인공지능 전환(AX) 분야를 주도하며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9년 본사 및 연구소 이전이 완료되면 3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하남에 상주한다.
하남시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기업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 교통·건축 등 분야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번 이전은 3조 원 규모의 교산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된다. 향후 AI 산업 생태계 형성과 첨단기업 집적 효과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4년간 13개 기업 유치, 투자액 1조 원 돌파
하남시는 지난 4년간 이글루코퍼레이션을 포함해 13개 기업을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1조 원을 돌파했고, 약 25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됐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비전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하남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면서 “위례신도시는 서울에 견줄 만한 입지를 갖춰 하남에서의 성장이 다른 IT 기업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의 안정적 성장 환경 조성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교산 AI 클러스터와 연계해 하남을 대한민국 AI 산업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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