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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드컵 민영화 무산‥내년 3월 회장 선거에도 영향?

월드컵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려던 FIFA가 결국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월드컵 민영화 무산‥내년 3월 회장 선거에도 영향?

뉴스데스크

김수근

월드컵 민영화 무산‥내년 3월 회장 선거에도 영향?

월드컵 민영화 무산‥내년 3월 회장 선거에도 영향?

2026-08-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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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월드컵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려던 FIFA가 결국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의 측근마저 등을 돌리면서 차기 회장 선거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피파는 인판티노 회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민영화 프로젝트'로 축구계의 분열이 극심해져 계획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판티노 회장은 월드컵 등 피파 주관 대회를 운영할 자회사를 만들고 지분 일부를 민간에 매각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축구 상업화 논란에다, 해당 자회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아시아와 북중미축구연맹이 반대 의사를 밝혔고 유럽축구연맹은 55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월드컵 보이콧까지 선언했습니다.

[로라 맥앨리스터/유럽축구연맹 부회장]

"보이콧이야말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조치였습니다."

피파 내부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케빈 라무르 피파 최고운영책임자는 회장이 단독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라며 선을 그었고 회장 수석고문인 코르데이로 역시 사태를 지켜볼 수 없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정치적 중립 위반 논란을 자초한 인판티노 회장은 내년 3월 선거를 앞두고 더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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