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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드비전, 바티칸에서 아동 희망 증진 국제포럼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미국 하버드대와 ‘2026 아동 희망 증진 국제포럼(Global Summit 2026: Fostering Hope for Children)’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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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바티칸에서 아동 희망 증진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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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21:52

아동의 희망찬 삶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 모색

조명환(앞줄 왼쪽 두 번째) 한국월드비전 회장 등 '2026 아동 희망 증진 국제포럼' 참석자들이 최근 바티칸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미국 하버드대와 ‘2026 아동 희망 증진 국제포럼(Global Summit 2026: Fostering Hope for Children)’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바티칸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빈곤과 교육 불평등, 분쟁,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이슈를 조명하고 아동의 희망찬 삶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앤드류 몰리 국제월드비전 총재, 에드가 샌도벌 미국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TO)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아동의 영적·정서적 돌봄, 위기 상황 속 아동 보호 등 다양한 연구와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

포럼에 참석한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아동의 희망 증진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달성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한국월드비전 역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아동 지원 모델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월드비전이 하버드대와 진행한 연구 ‘희망과 사랑 측정 프로젝트(Hope&Love Measure)’도 소개됐다. 조사 결과 아동의 희망 형성에는 가족 친구 교사 지역사회 등 ‘사람 간의 연결’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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