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자동화 위한 실전형 교육
첫 과정 ‘클로드 코워크’ 활용
원티드랩이 28일 AX 교육 콘텐츠 ‘원티드 프론티어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원티드랩
HR테크 기업
원티드랩(376980)
이 비개발자도 코딩 없이 인공지능(AI) 업무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교육 콘텐츠 ‘원티드 프론티어즈’를 출시했다.
원티드랩은 28일 원티드 프론티어즈 첫 과정으로 생성형 AI ‘클로드’ 기반 협업형 워크플로우 ‘클로드 코워크’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원티드 프론티어즈는 실무자가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구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도구 활용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원티드랩 사내 AI 혁신 프로그램 ‘AX 챔피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X 챔피언은 구성원이 약 8주간 자신의 업무를 AI로 혁신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각자 직무 내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결했다. 이렇게 축적된 업무 자동화 사례 중 일부는 실제 사내 시스템에 적용됐다.
첫 과정인 클로드 코워크 활용 교육은 코딩 없이 업무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웹 조사 자동화 △데이터 분석 보고서 생성 △슬랙(Slack)·지라(Jira) 등 외부 서비스 연동 자동화 등 실무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교육 출시 배경에는 AI 실무 인재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다. 원티드랩이 발표한 ‘2026 AX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직장인 92.1%가 실무에 AI를 활용하는 반면 전사 차원의 AX 도입을 완료한 기업은 5.3%에 그쳤다. AX 도입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전문 인력 부족(53.1%)을 꼽았다.
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은 “원티드랩은 ‘프론티어즈’를 통해 성장한 인재가 채용 현장에서 즉시 활용되는 것은 물론 AX 솔루션 ‘엔노이아’를 통해 기업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티드랩은 교육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6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과 함께 ‘프롬프트 전략 가이드’ 등 자료를 제공하며, 일부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밋업 참여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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