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기흥캠퍼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원호 위원장이 31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을 방문해 피폭 사건 후속 재발방지 대책 이행 현황을 보고받고 반도체 생산시설 현장을 찾아 방사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흥사업장에서는 지난 2024년 5월 종사자 2명이 방사선기기 정비 중 선량한도를 초과하는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원안위는 조사를 거쳐 엑스선 장비의 안전장치 임의 조작을 확인하고 과태료 부과와 재발방지대책 수립, 이행을 요구한 바 있다.
원안위는 이번 점검에서 방사선기기 최신 설비 교체, 안전품목 점검 강화, 현장 방사선안전관리자 추가 선임 등 삼성전자가 이행한 재발방지대책을 확인했다.
최 위원장은 "작업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반도체 생산시설을 포함한 산업현장에서 방사선 안전 향상을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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