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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울엄마’ 조혜련·서경석, 30년 만에 다시 ‘母子’ 됐다…이번엔 아빠의 사랑으로 울린다

연극 ‘울엄마’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조혜련과 서경석이 3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아버지의 희생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연극 ‘미안해 아빠’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미안해 아빠’, 올겨울 눈물 버튼 예고

표인봉·김미려·심진화 등 총출동

가슴 먹먹한 부성애…12월 대학로 상륙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연극 ‘울엄마’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조혜련과 서경석이 30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아버지의 희생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연극 ‘미안해 아빠’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위아더컬쳐는 오는 12월 9일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코믹 휴먼드라마 ‘미안해 아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연극 ‘사랑해 엄마’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던 제작진이 새롭게 준비한 작품이다.

‘미안해 아빠’는 아내를 잃은 뒤 홀로 두 남매를 키워낸 아버지의 이야기로, 뒤늦게 깨닫는 부모의 사랑과 희생, 가까이 있기에 미처 전하지 못했던 가족의 진심을 그린다. 웃음 속에 묵직한 여운을 담아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할 전망이다.

특히 MBC 코미디 코너 ‘울엄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혜련과 서경석의 재회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쌓아온 호흡과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우진도 화려하다. 아빠 ‘태식’ 역 서경석·표인봉·김학도·조지환이 출연한다. 태식의 어머니이자 남매의 ‘할머니’ 역 조혜련·전영미·이혜지·유민정이 맡는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가수의 꿈을 접은 딸 ‘미영’ 역 김미려·심진화·김경아·이서주가 캐스팅됐다. 이 밖에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무대를 채운다.

가수 소향이 부른 동명의 주제곡 ‘미안해 아빠’도 극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탄탄한 배우진과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애를 향한 감동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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