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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지역 대학들, 해외 대학과 교류 넓힌다

울산 지역 대학들이 해외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으로 글로벌 영토 넓히고 있다. 또 K-문화자원으로 해외 교류를 확장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HCMUT 캠퍼스에서 '유류 이륜차 전동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기반 한-베트남 국제 산학협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 지역 대학들이 해외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으로 글로벌 영토 넓히고 있다. 또 K-문화자원으로 해외 교류를 확장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HCMUT 캠퍼스에서 HCMUT, 이륜차 전동화 전환기술 기업 ㈜블루윙모터스, 한국해외기술교류협회(KAITE)와 '유류 이륜차 전동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기반 한-베트남 국제 산학협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계, 기술교류 기관이 참여하는 4자 협력으로, 국내에서 추진해 온 유류 이륜차 전동화 실증 사업을 베트남 현지로 확대하고 이를 연구·교육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과학대와 HCMUT는 교수진과 연구인력을 상호 파견하고 공동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하는 한편, 실증 사업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한다. 이륜차 전동화 관련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학생·연구원 교류와 인턴십도 추진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베트남 흥옌 지역에서 '흥옌 세종학당'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춘대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베트남에 세종학당을 개설하고 현지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힘쓴다.

춘해보건대는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베트남 흥옌 지역에서 '흥옌 세종학당'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흥옌 세종학당은 베트남 흥옌 지역의 한국어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거점으로 운영된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과정과 운영체계를 점검한 뒤 정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춘해보건대는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에 '키르기스스탄 해외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들은 키르기즈 한국대학(KKC)과 고려인협회 등과 연계해 현지 교육·문화 교류에 참여했다.

또한 SOS 칠드런 빌리지(SOS Children's Villages)를 방문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혈압 측정 등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대와 울산과학대는 이달 헝가리 오부다대학교와 학생교류 및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교류에 나섰다.

레벤테 코바치 오부다대 총장과 마르셀 포프 국제사무총장은 최근 울산대를 방문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양교의 교육·연구 환경과 산학협력 현장을 살펴봤다.

오부다대 방문단은 이어 울산과학대 동·서부캠퍼스를 찾아 스마트 교육·산학협력 시설을 둘러봤다. 마르셀 포프 국제사무총장은 교무위원 등을 대상으로 '고등교육의 국제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국제화 전략과 글로벌 학생교류 확대 방향을 공유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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