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양화 동아리 수선화 작품 30점을 오치골갤러리에 전시한다. 사진은 작품명 '수달'. 북생문 제공
북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양화 동아리 수선화 작품 30점을 오치골갤러리에 전시한다.
동아리 회원 3명이 발레하는 여인, 청년, 반려동물, 거북이, 수달, 아기 코끼리, 정물화 등 일상의 풍경을 회원들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화폭에 담았다.
특히 수채화 특유의 번짐과 여백, 맑은 색감에 드로잉의 자연스러운 선이 더해져 작품마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색을 선택하고 선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로 달라 회원 개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수선화 동아리 관계자는 "그림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우리 동아리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고은희 센터장은 "동아리 회원들은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그림 실력뿐 아니라 삶의 활력도 함께 키워왔다"며 "동아리 활동이 한 사람의 일상을 어떻게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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