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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동구, 12개국 외국인 주민과 소통 방식 공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울산 동구의 외국인 주민들이 성격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동구, 12개국 외국인 주민과 소통 방식 공유

지난 4일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열린 'MBTI를 통한 나와 너 이해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울산 동구의 외국인 주민들이 성격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동구는 지난 4일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MBTI를 통한 나와 너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출신 국가는 모두 12개국이다.

이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확인한 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나타나는 특징을 알아봤다. 성격 유형별 차이를 살펴보고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이번 자리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이를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개인마다 생각과 행동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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