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advertisement
[아시아타임즈=배종완 기자]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일상 습관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우본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로 우체국 소포를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우체국소포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기존에는 우체국 소포를 예약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나 앱에 별도로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검색창에 '우체국' 혹은 '우체국소포'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즉시 예약 화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공공 서비스가 민간 플랫폼의 익숙한 UI/UX를 적극 수용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한 사례로 풀이된다.
이용 방식 또한 직관적이고 간결하다. 고객이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물품 정보와 받는 사람 등을 입력하고 결제를 마치면 우체국 방문 시 주소지를 수기로 작성하는 과정이 완전히 생략된다. 현장에서는 전화번호 확인만으로 물품을 간편하게 보낼 수 있어, 고질적인 창구 대기 시간 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시간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우본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네이버를 통해 창구 등기소포를 예약하고 결제한 이용자에게는 소포 요금의 5%를 즉시 할인해 준다. 이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이용자의 비용 부담까지 줄여주겠다는 전략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우체국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우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