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공간, 행정·기술력 자문단 운영
피지컬 AI, 접목한 테스트 베드 구축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제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스마트 AI 협동화단지'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전주지역 뿌리 기업을 집적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우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의 근간인 뿌리 기업 상당수가 환경적 한계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을 집적하고 기술을 연계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약의 핵심은 '전주시 뿌리산업 스마트 AI 협동화단지(가칭)' 조성이다.
우 예비후보는 단지에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입주 공간을 마련하고, 작업 공정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간 협업과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기술 고도화와 행정 절차 대응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숙련 기술에 피지컬 AI를 접목한 표준화 시스템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공동기숙사와 식당, 소규모 공원 등 복지 인프라도 함께 조성한다.
단지가 완공되면 개별 기업이 아닌 공동 대응 체계를 통해 대형 부품 수주에 나설 수 있고, 공정의 스마트화와 비용 절감, 인력난 완화까지 기대된다고 분석한다.
우 예비후보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뿌리 기업 그린환경 시스템 구축사업'도 병행하고 3정(정품·정량·정위치)과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기준을 도입해 생산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면서 "이와 함께 '스페이스 온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약 250개 사가 정책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산업단지 편입을 검토하고, 진·출입 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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