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수단 76대에 AI 영상 분석 장비 구축
도로위험 관제시스템 연계…포트홀·장애물 실시간 감지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사진출처=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에 인공지능 기반 안전운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에 설치된 영상기록 단말기를 통해 주행 영상과 차량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방식이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안전대시보드, 안전운전 히트맵, 운전자 안전지수 등을 생성해 운전 상태를 수치화해 보여준다.
센터는 이를 통해 운전원별 주행 특성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운전 관리 체계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용인특례시가 운영 중인 '도로위험 관제시스템'과 연계된다. 차량 주행 과정에서 확보된 영상 정보를 활용해 포트홀, 도로 파손, 장애물 등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시에 전달해 도로 안전 관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AI 기반 안전운전 시스템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도로 안전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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