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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스파이더맨 보다 빠르다…오디세이 800만 돌파 ‘올해 최단 기록’

크리스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4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왕과 사는 남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보다 이틀 빠른 기록이다.

왕사남·스파이더맨 보다 빠르다…오디세이 800만 돌파 ‘올해 최단 기록’

지난 5일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이 영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남동균 기자

크리스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4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왕과 사는 남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보다 이틀 빠른 기록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관객 수 21만1180명을 동원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전일 기준 801만7484명이다.

이는 개봉 26일째 800만 관객을 통과한 ‘왕과 사는 남자’와 ‘스파이더맨4’의 성적을 이틀 당긴 기록이다. 지금과 같은 흥행이 이어진다면 1000만 고지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가 흥행하면서 암표 문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CGV는 지난 27일 공지를 통해 용산 IMAX 예매 가능 매수를 한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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