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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 봄엔 여수 밤바다~"… 낭만과 미식, 온기 가득한 남해안 미항

사람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고 신선한 수산물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여수수협, 한국관광공사, 네이버 지식백과, 여수시청, 디지털여수문화대전,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MBC)

"올 봄엔 여수 밤바다~"… 낭만과 미식, 온기 가득한 남해안 미항

365개 섬이 빚은 절경부터 전국 최초 건어물 위판장까지... 오감 만족 여행지로 추천

유난히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지나고, 몸과 마음을 따뜻한 남쪽해안의 여수가 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품은 ‘섬섬여수’는 푸른 바다의 평온함과 화려한 야경의 낭만이 공존하며 명실상부한 남해안 거점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 발 닿는 곳마다 절경… '여수 밤바다'의 낭만은 현재진행형

여수 여행의 시작은 단연 해상 케이블카다.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여수의 야경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빨간색 자태가 인상적인 '하멜등대'와 오동잎을 닮은 '오동도'는 여수의 필수 코스다. 오동도는 겨울이면 붉은 동백꽃이 만개해 '동백섬'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기암괴석과 바다의 조화를 선보인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국내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제격이다. 300여 종, 5만 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 "청정 바다가 키웠다"… 영양 만점 수산물의 본고장

미식가들에게 여수는 그야말로 천국이다. 여수 앞바다에서 자란 고단백·저지방의 '멸치'는 고혈압과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최대 2m까지 자라는 '갯장어'는 샤브샤브와 횟감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여수의 대표 보양식이다.

여기에 '밥도둑' 꽃게장과 멸치, 갯장어 요리, 그리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갓김치까지 더해지면 여수만의 풍성한 식탁이 완성된다.

■ '전국 최초' 수산 시스템과 50년 역사의 전통시장

여수수협은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건어물 전문 위판장'을 건립하며 위생 관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 습도에 취약한 건어물을 최적의 온·습도로 관리하는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50년 역사를 지닌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현대적인 쾌적함을 동시에 갖췄다. 이곳에서는 수도권에서 접하기 어려운 물메기, 볼락, 횟감용 삼치 등을 산지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알뜰 쇼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 향일암에서 비는 새해 소망… "한 해 마무리와 시작을 동시에"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준비한다면 돌산도 끝자락의 '향일암'을 빼놓을 수 없다.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이 유서 깊은 사찰은 남해안 최고의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꼽힌다. 돌계단을 오르며 마주하는 싱그러운 풍경은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하다.

지역 관광 관계자는 "여수는 온화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 뿐만아니라 봄에도 여행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고 신선한 수산물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여수수협, 한국관광공사, 네이버 지식백과, 여수시청,

디지털여수문화대전,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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