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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송지역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충청타임즈]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9∼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고등학교 학군(평준화) 설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오송지역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충북교육청 새달 9~15일 학생·학부모 등 대상 실시

[충청타임즈]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9∼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고등학교 학군(평준화) 설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송지역 학생·학부모·교원과 학교운영위원,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오송은 매년 중학교 졸업생이 440명 내외지만 오송고등학교 수용 인원은 240명 안팎이어서 약 200명이 청주지역 평준화 고교 등으로 진학했다.

오송 지역사회는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큰 불편을 겪자 교육당국에 고교 신설을 요구해 왔다.

도교육청은 이에 오송2고등학교(가칭) 신설을 추진해 2023년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오송고와 오송2고를 동일 학군으로 설정하는 조건으로 신설 승인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여론조사 응답자의 3분의2 이상이 찬성하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입학하는 2028학년도부터 오송고와 오송2고를 하나의 학군으로 설정해 평준화 입학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 개표는 같은달 17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이뤄지고 결과는 21일 발표된다.

도교육청은 여론조사에 앞서 오송읍 8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군 설정의 필요성과 학생 배정 방식, 교육청의 지원 방향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는 오송지역 학생들이 생활권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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