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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매니페스토 평가 3년 연속 최고 SA등급… 경기도 내 최상위권...

한편 평택시는 GTX·반도체·항만 등 초대형 국책 사업 위주의 공약 구성으로 재원 확보 난이도가 높아 중간등급을, 안성시는 성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10개 시와 함께 A등급에...

"오산시, 매니페스토 평가 3년 연속 최고 SA등급… 경기도 내 최상위권...

공약 이행의 일관성과 투명성 면에서 높은 평가...보류, 폐기 공약 한 건도 없어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오산 = 경인방송]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오늘(10일) 발표한 '2026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기도 오산시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율과 2025년 목표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총점 90점 이상이면 SA등급을 부여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전국 82곳으로, 경기도에서는 31개 기초지자체 중 수원시·안양시·부천시·광명시·안산시·과천시·오산시·시흥시·의왕시·용인시·광주시 등 11곳이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지역 전체의 공약이행완료율은 70.89%로 전국 광역도 평균 67.81%를 웃돌았으며, 2025년 목표달성률은 92.14%를 기록했습니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3년 연속으로 SA등급권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내에서도 공약 이행의 일관성과 투명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경기도 내 일부추진·보류·폐기 공약 명단(140여 건)에 오산시는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즉, 오산시의 모든 공약이 완료·이행후계속추진·정상추진 범주에 해당한다는 의미로,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3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들이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았던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실천'을 행정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평택시는 GTX·반도체·항만 등 초대형 국책 사업 위주의 공약 구성으로 재원 확보 난이도가 높아 중간등급을, 안성시는 성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10개  시와 함께 A등급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적으로 D등급과 F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가 한 곳도 없었다고 밝히면서, 공약이행 수준 전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민선 8기 전체 공약이행완료율은 70.42%로 민선 7기 4년차 71.72%보다 1.31%p 낮아졌으며, 공약이행 재정 확보율 역시 52.22%에 그쳐 민선 7기 보다 4.83%p 낮아 재정 뒷받침이 여전히 과제로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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