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3월 26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은(Silver, 3.75g)는 하락세를 보였다. 살 때 가격은 1만5,580원으로 2.05% 하락하며 320원 내렸고, 팔 때는 1만2,180원으로 2.05% 하락, 250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5.43포인트(0.66%) 상승한 46,429.4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54% 오른 6,591.90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0.77% 상승한 21,929.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은 시장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은은 역사적으로 금과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동시에 산업용 수요를 기반으로 경기 민감 자산의 성격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중적 성격은 현재와 같은 국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은의 역할은 보다 복합적으로 변화했다. 태양광 패널, 전자제품,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서 필수 소재로 활용되며 산업 수요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이로 인해 은 가격은 단순한 안전자산 흐름뿐 아니라 경기 회복 기대, 제조업 사이클, 기술 산업 성장과도 밀접하게 연동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뉴욕증시 상승과 국제 유가 하락은 은 시장에 이중적인 신호를 제공하는 상황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는 전통적으로 안전자산 수요를 약화시키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유가 안정과 금융시장 회복 기대는 산업 수요 측면에서 은 가격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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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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