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왼쪽)과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들이 수업·행동분석 통합 실습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출처=대구한의대]
현장 수업 기반의 실습 환경이 예비 특수교사 양성 교육에 도입됐다. 이론 중심을 넘어 수업 실행과 행동 분석을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통합 공간이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달 17일 ‘수업분석 및 행동분석 통합 실습실’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습실은 수업 설계부터 실행, 관찰, 분석,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PTZ 카메라 기반 수업 촬영 시스템을 통해 수업 장면을 다각도로 기록·분석할 수 있으며, 수업 개선에도 활용된다.
AI 기반 개별화교육계획(IEP) 플랫폼(m.in.t)을 활용해 학습자 분석, 목표 설정, 학습 진행 관리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PECS와 시각적 일정표 등 시각적 지원 도구 제작 환경도 갖췄다. 공간은 행동분석실, 모의수업실, 통합관찰실로 구성돼 수업과 행동 분석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은 해당 실습실을 기반으로 예비 특수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경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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