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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주여고, 대만 남호고와 국제교류 행사 성료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달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만 남호고등학교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1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달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만 남호고등학교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1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열린 환영행사에서는 대만 학생들이 노래와 댄스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영주여고 학생들과 짝을 이뤄 체육수업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점심식사 후 교내 투어를 진행한 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콩세계과학관을 방문하며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양교 학생들이 함께 음악과 미술, 영어, 정보 수업에 참여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음악 수업에서는 한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배우고 함께 노래했으며, 미술 수업에서는 서로의 언어로 행운의 메시지를 적은 굿즈를 제작했다.

이어 영어 수업에서는 양국 문화를 소개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정보 수업에서는 팀을 이뤄 블록코딩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업과 체험활동 전 과정에서 영어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국 친구를 직접 사귀고 함께 수업을 받아 신기했다”며 “다음에 대만을 방문할 기회가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달하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며 글로벌 역량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류가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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