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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 씨름판 열린다…외국인 유학생도 출전

영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풍기인삼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제14회 영주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 씨름판 열린다…외국인 유학생도 출전

9~11일 특설씨름장서 장사대회

전통스포츠 체험·축제 관광 함께

▲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영주 풍기인삼축제장 특설씨름장에서 ‘제14회 영주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대회 자료사진. 영주시 제공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씨름판이 펼쳐진다.

영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풍기인삼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제14회 영주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통스포츠인 씨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대회 기간 모래판에서 힘과 기술을 겨루며 승부를 펼친다.

특히 9일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씨름대회가 함께 열린다.

유학생들이 직접 씨름을 배우고 경기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한국의 전통 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10일에는 천하장사 출신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씨름대회는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만큼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씨름 경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선수들의 힘겨루기와 기술 구사, 순간적인 승부가 이어지는 씨름 특유의 경기 모습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주시는 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의 축제장 방문을 통해 씨름과 풍기인삼축제를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참여해 씨름을 직접 체험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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