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영·프 주도 '호르무즈 통행회의' 李대통령 참석 긍정 검토"
청와대는 오는 17일 영국·프랑스 정상의 주도로 열리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한 국제 화상 회의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과 안전한 통항은 모두의 이해관계이고, 우리 국익에도 중요하기에 유사한 입장의 나라들과 연대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회의에서) 우리 정상도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있어서 준비하고 있다"며 "에너지 공급망, 중동사태에 대한 입장,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 등을 망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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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 李대통령, 19∼24일 인도·베트남 순방…靑 "공급망 공조 기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우선 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뉴델리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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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리본 물결' 세월호 12주기 기억식 엄수…현직 대통령 첫 참석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다짐을 되새기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이 엄수됐다. 올해 기억식에는 참사 12년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부 관계자, 여야 정치권 인사, 유가족, 시민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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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한덕수 재판 위증' 尹 징역 2년 구형…내달 28일 선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무위원들로 구성된 국무회의를 개최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한 전 총리 재판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허위 증언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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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하러 간 건가"…'張 5박 7일 방미' 국힘 내 비판 목소리
6·3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일주일간 미국 방문을 강행한 것을 두고 16일 당내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장 대표가 귀국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방미 성과를 공유한 자리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자, 2박 4일에서 5박 7일로 늘려 잡은 방미 목적을 두고 뒷말이 나왔다. 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방미 기간 국무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상·하원 의원, 여러 싱크탱크를 방문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특히 미 행정부 당국자가 이란 전쟁에 있어서 한국 정부가 미국과 결이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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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美 301조' 의견서 제출…"시장원칙 준수·강제노동 근절"
정부가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응해 공식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산업통상부는 16일 오후 1시까지인 접수 마감 시한에 맞춰 정부 의견서를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USTR는 무역법 301조 조사 대상 국가로부터 의견서를 접수한 뒤 다음 달 5일부터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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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칼국수 1만원 돌파…김밥 가격 1년새 5.5% 올라
지난달 서울 지역의 칼국수 가격이 1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서민 한끼 식사인 칼국수를 비롯해 냉면, 삼계탕, 김밥 등 주요 외식품목의 가격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 외식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칼국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8원으로 기록하며 처음으로 1만원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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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임직원 정보 수집' 직원 고소…"1시간에 2만건 조회"
삼성전자가 사내 보안 시스템을 악용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무단 수집하고, 이를 제3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소속 직원 A씨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최근 발생한 '불법파업 참여 강요 목적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이어 또다시 개인정보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서 회사는 원칙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최근 당사 직원이 사내 업무 사이트에서 약 1시간 동안 2만여회 접속해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이상 트래픽 감지 시스템을 통해 탐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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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길 구속심사 종료…수갑 착용 놓고 경찰과 2시간 대치
이재명 대통령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전한길(56·본명 전유관)씨가 16일 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심사는 낮 12시께 끝났으나 변호인단이 전씨의 수갑 착용을 놓고 항의하면서 유치장 호송이 2시간가량 늦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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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흐리고 제주·남부·충청 비…낮 최고 21도
금요일인 17일 제주와 남부지방, 충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고 대체로 흐리면서 낮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 수준으로 내려오겠다. 제주남쪽해상으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17일 제주와 전남해안에 새벽부터, 나머지 남부지방에 오전부터, 충청에 낮부터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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