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6,388선 터치, 역대최고…SK하이닉스 '120만 닉스' 돌파
코스피가 21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2% 넘게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의 호실적 기대감에 대형 반도체주가 급등해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6,307.27)을 약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37400008
코스피, 2.7% 급등 6,380선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서 장을 마친 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2월 2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6,307.27)을 약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18포인트(0.36%) 오른 1,179.03에 장을 마쳤다. 2026.4.21 jieunlee@yna.co.kr
■ 미·이란, 휴전 만료 앞두고 2차 협상 임박…이란 발표는 아직
미국과 이란이 휴전 시한 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다시 파키스탄에서 만나 종전 합의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상대방을 향한 압박성 메시지가 계속 오가는 데다 이란이 협상 참여를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아 협상 성사 여부를 두고 마지막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란은 협상단을 파키스탄에 보내겠다는 입장을 이란과 미국 간 대화를 중재해 온 이들에게 밝혔다고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38500009
■ 호르무즈 해협 앞까지 이동한 우리 선박들…통항 재개 대비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들이 대부분 해협 인근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고립됐던 선박 26척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으로 옮겨간 상태다. 이들 선박에는 우리 선원 120여 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25600051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반성 안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이 구형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 황승태 김영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1심 때 구형량과 같은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이 윤영호(전 통일교 세계본부장)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원심 형량(징역 2년 및 추징금 1억원)은 죄질에 비해 가볍다"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42300004
■ 李대통령, 인도 국빈방문 마무리…베트남으로 출발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순방지인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뉴델리 팔람 공항에서 인도 정부 관계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하노이행 전용기에 올랐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면서 중동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 속에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094300001
■ 박홍근 "2045년 비전, 연내에 국민께 보고…재원도 산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1일 "올해 내에 2045년의 미래 비전을 국민께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의 미래 모습 놓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와 전략, 주요 정책 과정을 본격 수립하겠다"며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계획을 밝혔다. 그는 "노무현 정부가 2006년 발표한 '비전 2030'을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거버넌스와 절차를 개편해 실행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주체의 광범위한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47000002
■ 화물연대 사망사고에 '노란봉투법' 해석 놓고 노사정 파열음
'화물연대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원하청 교섭 범위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법률·개정노조법) 해석을 놓고 노동자와 사용자, 정부 간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사용자성이 확대된 노란봉투법에 따라 하청·특수고용노동자들의 사용자성 인정 요구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화물연대 사태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노동자성이 불명확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노동계에서는 노란봉투법 취지를 설명하면서 정부 태도를 지적하고, 사용자 측에 교섭을 거듭 촉구한다. 전문가는 이 같은 현상을 '사각지대'로 규정하면서 노·사·정이 제도의 진공상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40900052
■ "한반도 정세 변곡점, 5월 미중 정상회담보단 올 하반기 가능성"
계속되는 중동 전쟁으로 인해 미중 정상회담 전후 한반도 정세의 전환 국면이 펼쳐지리란 기대도 옅어지는 모양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21일 공개한 '중동 전쟁과 글로벌 복합 위기: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는 중동 전쟁의 여파로 한반도 정세의 변곡점이 올해 5월 미중 정상회담보다는 올해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이란과 종전을 위한 협상에 집중하느라 한반도 문제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없는 상태이며, 북한으로서는 미국의 베네수엘라·이란 참수 작전과 협상 중 공격 행태에 경계심이 커졌을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06000504
■ 내년 최저임금 심의 시작…새 위원장엔 권순원 교수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21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첫 회의부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들이 신임 위원장 선출에 반대해 퇴장하면서 향후 심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돌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40100530
■ 이찬희 준감위원장 "삼성은 국민의 기업…파업에 신중해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위기가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삼성은 단순한 사기업이 아닌 '국민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노조에서도 주주와 투자자 등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국민을 고려해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고 21일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근로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노조의 권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상한 폐지 등 임금 교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양측의 협상은 지난달 말 노조 측이 교섭 중단을 선언한 후 멈춰선 상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111410000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