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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금계좌 100% 편입 가능”…하나운용, ‘코스피200+채권’ 혼합 ETF 출...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에 이어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까지 더해 2세대 채권혼합 ETF 라인업을 총 4종으로 확대하게 됐다.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조선·방산·로봇·인공지능(AI) 등...

“연금계좌 100% 편입 가능”…하나운용, ‘코스피200+채권’ 혼합 ETF 출...

[하나자산운용 제공]

하나자산운용이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 200 단기국공채 혼합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코스피200 지수와 단기 국공채를 각각 약 50%씩 편입하는 2세대 채권혼합 ETF다. 한국거래소로부터는 이 지수에 대한 우선 사용권을 상장일로부터 3개월 뒤인 올해 7월 말까지 부여받았다.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는 퇴직연금(DC·IRP)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 계좌 내에서 100% 편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안전자산 30%에 해당 ETF를, 위험자산 70%에 ‘1Q 200액티브’를 편입할 경우 코스피200 지수에 약 85%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하나자산운용은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에 이어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까지 더해 2세대 채권혼합 ETF 라인업을 총 4종으로 확대하게 됐다.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조선·방산·로봇·인공지능(AI) 등 주요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재평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상법 개정, 주주환원 확대,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 논의가 이어지면서 투자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 지수는 연금 투자자의 핵심(코어) 포트폴리오 자산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는 연금계좌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들에 균형 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한국 시장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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