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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구만 잘해선 안 된다"… 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 스타트업 19곳 모집

서울바이오허브가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창업 5년 미만 바이오... 다양한 바이오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

"연구만 잘해선 안 된다"… 서울바이오허브, 바이오 스타트업 19곳 모집

연구개발부터 투자·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서울바이오허브가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창업 5년 미만 바이오·의료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18일 까지다.

이번 모집은 의약품·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레드바이오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9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 기업은 오는 7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연구개발 인프라를 비롯해 투자 연계, 기업 협업,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바이오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독립형 연구공간과 공용 실험시설이 제공된다. 다양한 바이오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IR 프로그램과 피치덱 컨설팅, 투자기관 연계 등을 통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업에는 연구소기업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과 R&BD 과제 참여 기회,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적용 가능성 등도 제공된다. 국내외 제약사 및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과 공동 연구, 사업화 연계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지원도 포함됐다. 북미 시장 진출 프로그램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 진입 전략 수립과 사업화 확대를 돕고, AI 기술과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개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산업은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투자와 데이터,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한 생태계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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