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집 한성대 사회과학부 교수 sisa@sisajournal.com]
D램에서만 41조원 이익…AI 특수 속 '비관론' 딛고 반등
업황 아닌 역량으로 증명해야…지속 가능한 경쟁력이 관건
단일 분기 매출 100조원과 영업이익 50조원은 전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이 갈망하는 '꿈의 숫자'다. 삼성전자가 마침내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영업이익만 따져보면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도 5조원이 남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명실상부한 '초격차'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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