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올댓트래블 전시회 제주홍보관. 사진=제주관광공사
[비즈월드]
◆ 제주 관광, ‘잠깐 방문’ 대신 ‘한 달 살기’처럼… 체류형 콘텐츠 승부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올댓트래블 전시회에서 제주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도는 단순 방문을 넘어 지역민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는 ‘로컬 체류형 관광’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제주도는 올해 핵심 정책인 ‘더 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매력을 극대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마을 체류형 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를 통해 마을 단위 관광 상품과 지역 기반 여행 모델을 집중 홍보했다.
하계 대표 콘텐츠인 제주 러닝위크(6월 4~14일 예정) 역시 관람 위주에서 벗어난 액티비티형 체류 관광의 일환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공사는 전시 기간 중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제주 로컬 콘텐츠를 기업 연수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접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의 매력적인 사계절 로컬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을 강화해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향후 계절별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지인 체험 여행’ 등 밀착형 로컬 상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포스터.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 “공항이 곧 거대한 실험실”…인천공항, AI·딥테크 스타트업 모집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공항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2026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유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의 인프라와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딥테크(Deep Tech) 기반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발굴해 공항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초격차 분야 10년 이내)의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다.
공사는 총 10개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과 공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 시장 진출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총 5억 원 규모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추진되며,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항 운영 현장에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력이 입증된 우수 기업에 대해‘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후속 지원도 약속했다.
공사의 동반성장 지원사업과 연계해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인천공항 내 테스트베드 공간, 플랫폼, 데이터 등 실증 자원을 전폭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공항 산업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유망 스타트업들이 인천공항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인 비즈OK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에이비스 버젯렌터카 할인행사 이미지. 사진=에이비스 버젯 렌터카
◆ 올여름 해외 드라이빙 여행, ‘에이비스·버젯’ 할인으로 가볍게 떠나세요
팬데믹 이후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렌터카 여행이 해외 여행의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에이비스(Avis)와 버젯(Budget)이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파격적인 여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에이비스와 버젯렌터카는 올여름부터 내년 연말까지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전역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은 넉넉한 이용 기간이다. 예약은 이달 26일까지 마쳐야 하지만, 실제 차량을 빌리는 픽업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올여름 휴가는 물론 추석 황금연휴와 내년 겨울 성수기, 장기 유럽 일주를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할인 방법도 간편하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에이비스는 AWD 코드 E879600, 버젯은 BCD 코드 D950600을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두 브랜드는 고객의 여행 성향에 맞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에이비스를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 할인과 함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최대 500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다. 렌터카 반납 후 180일 이내에 사후 적립 신청이 가능하다.
반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한다면 버젯렌터카가 답이다.
버젯렌터카 관계자는 “단순한 할인율 수치보다 고객이 실제로 지불하는 ‘최종 결제 금액’에 집중했다”며 “2026년 전 지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 경쟁력을 확보해 실속파 여행객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렌터카 예약 시 가장 큰 걱정거리는 사고나 예약 변경 시의 의사소통이다.
에이비스와 버젯렌터카 한국사무소(GSA)는 한국인 전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여행 전 궁금한 사항이나 현지에서 필요한 지원을 모국어로 편리하게 요청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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