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제공
◆한전KDN,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2년 연속 S등급’
에너지ICT 플랫폼 기업의 보안 관리체계·신뢰성 입증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총 14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의 이행 여부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실질적인 노력도를 전문가 평가단이 심층 검증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제도다.
한전KDN은 자체평가와 전문가 심층 평가, 감점 사항 등을 종합한 최종 결과에서 총점 97.51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전체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76.5점은 물론 가장 높은 평균치를 기록한 공기업·준정부기관 유형의 평균(87.5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전체 1442개 피평가 기관 중 단 54개 기관(6.6%)에만 허락된 최고 등급(S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전KDN은 세부 평가 지표 전반에서 완벽한 관리 역량을 보여주었다. 핵심 시스템인 클라우드 플랫폼(K-EC)을 비롯한 주요 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처리 및 암호화 조치 지표에서 모두 ‘이행’ 평가를 받으며 기술적·관리적 보안의 단단함을 증명했다. 특히 전문가 심층평가단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인력·조직 및 예산 부문 △교육·홍보 및 기관장 노력도 부문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전KDN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법령상 지정 요건에 부합하도록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인력으로 배치하는 것을 넘어 조직의 지속가능한 역량 확보를 위해 ‘예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양성 교육’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등 거버넌스 안정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대규모 전력 데이터를 취급하는 업무 특성을 감안한 수탁업무 수행 과정의 위·수탁 계약 관리와 정기 실태 점검을 체계화한 점이 이번 S등급 달성의 핵심 요인으로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경영혁신 프로젝트인 ‘톱티어 2.0 서부가(家) 그린대로’의 주요 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앞쪽 가운데)이 발표회를 주재하는 모습.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경영혁신 프로젝트 ‘서부가 그린대로’ 과제 발표회
소통 협력 기반 에너지 전환 등 경영혁신 과제 발표
한국서부발전은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분야 정부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경영혁신 프로젝트 ‘톱티어 2.0 서부가(家) 그린대로’의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명 가운데 ‘서부家 그린대로’는 ‘서부가(주체)’, ‘그린(친환경,green)’, ‘큰길(大路)로 이끈다’라는 중의적 의미의 경영혁신 구호다. 안전사고 근절, 에너지 전환 이행, 재생에너지 확대, 인공지능 전환(AX),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회사의 5대 정책분야 목표를 실현하고 세계 일류 발전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서부발전은 올해 2월 경영혁신 프로젝트 시행 1년 차에 도출한 혁신과제를 고도화하고 공모를 통한 신규 과제를 추가해 모두 121개의 후보 과제를 발굴했다. 이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적시성, 효과성, 정책 부합성, 참신성 등을 평가해 혁신과제를 100개로 압축했다. 서부발전은 이 가운데 회사의 5대 정책분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관리할 핵심과제 30개에 대해서는 보다 집중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서부발전은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에너지 전환 이행 △지역 상생형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조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발전설비 관리시스템 구현 △중소벤처·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등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를 전사에 공유했다.
서부발전은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추진성과 보고회를 정기 개최하고 우수과제는 파격적으로 보상하기로 했다. 고성과자에게는 개인 포상과 포상금, 해외연수 기회와 승진 특전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과제 추진부서는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성과 보상 체계를 강화하고 협업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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