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이천시장을 지낸 엄태준(민주)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연습 없이 시장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엄태준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다시 뛰는 이천, 디테일이 다릅니다’를 슬로건으로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선거 행보에 나섰다.
엄 예비후보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핵심과제로 내세우며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 공약으로 제시된 ‘이천 소비순환 프로젝트’는 지역 소비를 촉진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군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히어로즈 페이’를 도입하고, 대기업 임직원의 지역소비를 유도하는 ‘상생 소비패스’를 추진한다.
또한 공공예산을 지역에서 우선 집행해 골목상권으로 소비가 집중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을 통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소비가 지역에서 순환하는 경제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설계기업 유치를 위한 팹리스 밸리와 웹툰 R&D센터 설립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며, 교통분야에서는 간선버스-지선 희망택시 모델 도입으로 이동 편의와 갈등 해소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 기술 재취업과 청년 교통비 지원, 24시간 소아 응급체계 구축, 레포츠 활성화와 스마트농업 정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생활 정책도 제시했다.
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이천시 지역위원장을 역임하고 민선7기 이천시장(2018~2022)을 지낸 검증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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