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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언어·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삼영초, 이틀간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대구삼영초(교장 전혁진)의 6월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여는 글로벌 배움터 그 자체였다.

언어·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삼영초, 이틀간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대구삼영초는 최근 글로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삼영초(교장 전혁진)의 6월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여는 글로벌 배움터 그 자체였다. IB(국제 바칼로레아) PYP(초등학교 프로그램) 월드스쿨 인증학교이자 대구시교육청 지정 교육국제화선도학교인 대구삼영초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3~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026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겪으며,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세계 시민 의식’과 ‘창의·소통 역량’을 자연스럽게 깨울 수 있도록 학생 주도성(Student Agency)을 극대화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축제 기간 동안 학교 강당은 생생한 글로벌 배움터로 변신했다. 학생들은 △Pizza Day △Magnet Car △Noodle Catch △Life Skills △AI Sorting Challenge △Magic Mirror Art △Hidden Messages △Follow the Leader 등 다채로운 8개 부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놀이와 체험 속에서 창의성과 협업, 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 나갔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워 나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AI Sorting Challenge’와 ‘Magnet Car’ 활동을 통해서는 첨단 인공지능의 원리와 과학적 사고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어 ‘Pizza Day’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맛보며 문화의 다양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Magic Mirror Art’와 ‘Follow the Leader’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공동체 의식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몸소 깨달았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과서 속 영어가 아닌,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살아있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포텐을 터뜨렸다.

전혁진 삼영초 교장은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탐구하고 경험하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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