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 고조 & AMD 실적 훈풍
이들 양대 호재 속 나스닥100은 2.09%나 급등
AI칩 기업 AMD, 호실적 속에 무려 18.64% 폭등
AMD 실적 훈풍 속 AI칩 대장주 엔비디아도 5.68% 점프
AMD-엔비디아 급등 속 반도체ETF인 SMH는 5.18% 폭등
반도체주 끝없는 질주 속 SW관련주 반영하는 IGV는 하락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2만8599.17로 584.11포인트(2.09%)나 치솟았다. 이날 나스닥100 지수는 장초반부터 끝까지 종일 급등세를 보이다가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엔 AMD 실적 훈풍, 그리고 미국-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 고조 속에 나스닥100 지수가 껑충 올랐다. AI칩 기업을 대표하는 AMD와 엔비디아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반도체 ETF(SMH)가 5%넘게 폭등한 가운데 나스닥100 지수가 활짝 웃었다. 일부 빅테크주가 상승한 가운데 나스닥100이 급등한 것도 주목받았다.
나스닥100 이란 미국 핵심 기술주 100개의 주가 흐름을 대변한다. 또한 이날 또 다른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 지수는 2.02%나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주요 종목 중 AI칩 대장주 NVIDIA(NVDA) 주가는 207.67 달러로 5.68%나 점프했다. AI CHIP 부문에서 NVDA와 경쟁 중인 ADVANCED MICRO(AMD) 주가는 421.47 달러로 무려 18.64%나 날아 올랐다. 이에 반도체 섹터 주가를 대변하는 주요 반도체ETF인 VANECK SEMICONDUCTOR(SMH)는 549.76으로 5.18%나 높아지며 폭등했다. SMH는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해도 4.38% 상승 중이었는데 그 후 오름폭을 더욱 키웠다. 씨엔비씨는 "전일 정규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AMD의 영향 속에 이날 엔비디아는 물론 반도체ETF 까지 크게 치솟았다"며 "최근 그침 없는 반도체 섹터 주가 흐름이 더욱 부각된 하루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이날 핵심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도 크게 뛰었다고 씨엔비씨는 덧붙였다.
이 방송은 그러나 "이날 반도체주 부각 속에 소프트웨어(SW) 부문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ISHARES EXPANDED TECH-SOFT(IGV)는 87.82로 0.51%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방송은 이날 "우버 테크(UBER)의 주가가 79.17 달러로 8.53%나 치솟은 것도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빅테크 중목 중에서는 메타 플랫폼스(+1.31%),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2.42%) 등이 활짝 웃었다고 씨엔비씨는 부연했다.
이날 미국증시 마감 무렵 공포지수를 나타내는 CBOE VOLATILITY INDEX는 17.39로 0.06% 오르며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P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이 크다"며 종전 협상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국증시 마감 무렵 WTI 유가가 7%가까이 추락한 것도 뉴욕증시 주요 지수 급등세에 기여했다고 씨엔비씨는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