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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규
야구 대표팀, 내일 대만과 1차전‥철제 그물 '주의보'
야구 대표팀, 내일 대만과 1차전‥철제 그물 '주의보'
2026-09-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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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내일 대만과의 1차전을 앞두고 실제 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낯선 구장 환경과 날씨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오카자키에서 곽승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만전 하루 전날에야 밟아 본 오카자기 구장.
잔디 없이 흙으로만 돼 있는 내야에 공을 튀기자 바운드가 높이 튑니다.
[박영현/야구대표팀]
"땅이 되게 딱딱해서 수비하는 데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수비를 다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야수들을 믿고…"
코뼈 부상에서 회복한 김도영은 3루 수비 훈련를 정상적으로 소화해 몸 상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알렸습니다.
변수는 낯선 그라운드 환경입니다.
포수 뒤편 안전망이 그물로 돼 있는 국내 프로 야구장과 달리 철제망으로 돼 있어 다칠 우려가 있습니다.
날씨도 변수입니다.
오카자키 지역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고 있는데, 펜스 바로 앞 워닝트랙 구간에 잔디 대신 배수구 시설이 그대로 노출돼 있어 외야수들의 수비에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박재현/야구대표팀]
"문제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고 아무래도 그거를 조심하면서 이제 해야 되지 않을까…"
조별리그 성적이 슈퍼라운드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만큼 대만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대회 5연패의 길이 수월해집니다.
오카자키에서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취재: 방종혁 / 영상편집: 강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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