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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앤스로픽과 AI 안보 협력 논의 코앞… '미소스' 접근 가능해질까

미소스가 보안 연구에 활용되는 동시에 공격 자동화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앤스로픽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주요 빅테크와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구성하고 미소스 접근 권한을 이들에게...

앤스로픽과 AI 안보 협력 논의 코앞… '미소스' 접근 가능해질까

앤스로픽 글로벌정책총괄 내주 방한

"미소스 중심으로 AI 보안 대응 논의"

한 컴퓨터 화면에 앤스로픽의 웹사이트와 회사 로고가 표시돼 있다. 뉴욕=AP 뉴시스

정부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 고위 관계자와 만나 차세대 AI 모델 '미소스' 접근 권한 문제를 논의한다. 최근 보안업계에서 AI 기반 사이버 공격 자동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글로벌 AI 보안 협의체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셀리토 앤스로픽 글로벌정책총괄은 이르면 다음 주 중 한국을 방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 관계자들과 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면담자와 내용, 시기 등 구체적인 사안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회동에서 미소스를 중심으로 AI 보안 대응 체계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미소스가 보안 연구에 활용되는 동시에 공격 자동화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앤스로픽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주요 빅테크와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구성하고 미소스 접근 권한을 이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해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중이다. 정부는 이 글래스윙 체계에 편입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앤스로픽은 국가AI전략위원회와 별도 회동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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